취미/여행

[제주] 카멜리아힐 - 수국이 엄청났던 5월의 정원

평공이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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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인상깊었던 곳입니다. 

이번 일정에서 이곳은 온통 수국으로 가득 가득 했습니다. 

정말 곳곳이 정성스레 가꿔져 있는 정원이었고, 많은 곳이 사진 스팟이네요.

이정도로 잘 가꿔진 정원이면 관광객이 많은 것이 이해가 갑니다.

 

단체관광객이 다니는 시간을 좀 피해서 관람해야겠어요.

다행히 단체는 휘리릭 지나가서. 조금만 기다리면 한산해지긴 합니다.

 

 

 

 

제가 이곳을 다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5월말의 이 정원은 어떤 것을 볼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입구와 관람 정보입니다.

관람시간은 시즌에 따라 시간을 달리하고 있어요.

하절기에는 19시까지하니 여유롭게 볼 수 있겠습니다.

 

요금은 현재 1만원 정도 하네요.

 

 

 

이곳은 시즌마다 테마가 있고, 언제든지 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수국과, 동백이 메인인 것 같습니다.

겨울에도 올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네요!!!

 

 

 

온통~~ 수국으로 들어찬 길을 걷습니다.

이렇게 많은 수국을 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에요.

처음엔 굉장히 신기해하며 보다가. 계속!! 나오니 오히려 작은 야생화가 잘 보이는.

행복한 광경입니다.

 

 

이렇게. 온실정원도 있고요.

 

 

 

 

연못에 연꽃도 피었네요.

 

 

 

 

참 잘 가꿔진 정원입니다. 걷는 재미가 있어요!!

뭔지 모를 꽃

 

 

 다시 실내 정원을 지나.

 

 

전망대도 있고요.

 

 

 

중간에 쉬어갈 카페도 있습니다.

 

 

다른 꽃들도 구경하다보면.

 

 

 

이런 넓은 잔디광장도 나오고. 밑에 의자도 있어서. 좀 쉬다 나갔습니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정원이었어요.

잘 구경하다 갑니다.

 

초여름도 수국이 만개해 이쁘지만, 겨울에 와도 동백을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없는 조용한 정원을 느끼고 싶지만. 그건 욕심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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