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선 낚시에 빠지게 된 계기, 처음 배우며 겪은 시행착오를 간단히 썼다.이번엔 처음으로 마릿수를 하게된 어종. "볼락"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6. 볼락 낚시를 알게되다. 난 회를 좋아한다. 보통 광어, 우럭, 도미(아마 참돔일것) 정도로 먹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나 역시, 낚시를 하기 전에는 물고기 종류나 이름을 잘 구분하지 못했다. 그냥 맛있었다. 그러다 유튜브. '우마'라는 채널을 보게된다.참~~ 낚시 싫어하는 유튜버던데. 회도 비리다고 못 먹는단다.근데 그분이 유일하게 좀 먹는 회가. 볼락이란다. 잡고, 즉석에서 회떠서, 김밥에 올려 먹는다.'회가 이를 막 밀어낸다 마!!' 하던 말이 기억나고. 그때 볼락을 잡은 방법이. 루어였다는 걸 깨닫는다. 와.. 먹을 수도 있는 어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