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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 2

[낚시] 조력 1년. 낚시를 배운 과정 ② (초보자 팁, 라이트게임, 볼락 낚시, 첫 마릿수 조과)

지난 포스팅에선 낚시에 빠지게 된 계기, 처음 배우며 겪은 시행착오를 간단히 썼다.이번엔 처음으로 마릿수를 하게된 어종. "볼락"에 대해 말해보려 한다.  6. 볼락 낚시를 알게되다. 난 회를 좋아한다. 보통 광어, 우럭, 도미(아마 참돔일것) 정도로 먹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나 역시, 낚시를 하기 전에는 물고기 종류나 이름을 잘 구분하지 못했다. 그냥 맛있었다.  그러다 유튜브. '우마'라는 채널을 보게된다.참~~ 낚시 싫어하는 유튜버던데. 회도 비리다고 못 먹는단다.근데 그분이 유일하게 좀 먹는 회가. 볼락이란다. 잡고, 즉석에서 회떠서, 김밥에 올려 먹는다.'회가 이를 막 밀어낸다 마!!' 하던 말이 기억나고. 그때 볼락을 잡은 방법이. 루어였다는 걸 깨닫는다.   와.. 먹을 수도 있는 어종인..

취미/낚시 2024.05.04

[낚시] 조력 1년. 낚시를 배운 과정 ① (계기, 매력, 장비, 초보자 팁)

작년 봄(4월). 난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려 낚시를 가게 되었다.이게 내 본격적인 낚시란 취미의 시작이다.  난 인터넷, 유튜브를 보며 혼자 독학했고 종종 가족, 친구와 출조를 나갔다.그 과정을 기술해 보겠다. 입문자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라 생각한다.낚시는 참 섬세하고 복잡, 오묘한 취미다.그만큼 진입장벽은 좀 있지만, 빠져들 요소가 충분하다.  1. 낚시를 시작한 계기 원래 자연, 풍경보는 것을 좋아한다. 바닷가 카페에서 바다 보며 놀거나 책 보기도 했고.바닷가 앞에서 차박을 했던 기억이 많다. 그러다 자주 낚시꾼들을 보게 되었고 궁금하기도 했다.  차박을 하며 가만~ 히 있기보다. 낚싯대라도 던져놓고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낚시는 기다림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거뜬하다 싶었다. 물론. 정말 순진무구..

취미/낚시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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