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정말 유~~~ 명한. 근데 저는 지나가다 보기만 했던 곳.
뻘다방입니다. (Mudbuck's 쯤 되려나?)
위치는 대부도에서 선재도 넘어가는. '선재대교' 넘으면 바로 있어요.
영흥도까지 들어가다가 만나는 카페 중 하나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넓어보이지 않은데, 주말에 참 사람이 많아서. 신기해했는데.
직접 들어가보니 이유를 알겠습니다. 일단 엄청 넓어요!!!
일단 주차장소부터 보세요. (어피치 넣어놓은 곳)
따로 주차장을 구비해 놨고, 그곳에 차가 가득 차 있던. 휴일에 방문했습니다.
[평일] 무료. 2시간이후 카운터 등록해야함
[주말] 2시간 무료
들어가 봅시다!!!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나오기도 전에. 보이는 모습입니다.
휴양지 테이블 같이 꾸며놓고,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해 놨어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이 카페인거야????? 궁금해하면서 들어감 ㅋㅋㅋㅋ)
그럼. 주문을 해 봅시다.
카운터에서도 가능한 것 같고.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더군요.
각종 빵도 있고, 커피도 직접 로스팅 하는지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뭐. 요즘 관광지에서 이정도면 그려러니~~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여기저기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어요.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은 거의 꽉꽉 차 있어서 아쉬웠지만, 워낙 곳곳에 자리가 많아서 여유는 있더군요.
그렇게 사람이 많은데. 좌석이 여유가 있을 정도라니. 대단하네요.
2층으로 가봅니다.
전시같은것도 하나봐요. 작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고.
넓은 공간은 아니어도.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어 괜찮았습니다.
사진 다시봐도 인테리어 참 잘 꾸며 놨네요. (예쁘면 불편한건 어쩔 수 없죠. 근데. 릴렉스 체어도 있었습니다)
당일. 바람이 좀 불어서 2층은 포기.
결국 음료를 받고, 야외로 나갑니다.
바다 앞에도 파라솔과 테이블이 많아서 여기저기 사람들이 많았어요.
좋은 자리는 이미 꽉꽉 차 있어서. 저는 모래사장 앞. 데크에 앉아서 바다 좀 보다 갔습니다.
석양이 예쁠것 같고. 밤 풍경도 좋을 것 같은데!!!
영업시간은 20:30 까지니까 참고하세요.
해가 짧아지면 저녁에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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