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 꽃 도매시장 (생화도매시장) - 영업시간, 주차 등 소개

 지난 어버이 날을 맞아. 꽃을 사드리고 싶어 검색하던 중.

기왕 살 거면 꽃 폭탄을 안겨드려보자!!! 하고 도매시장을 찾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알고가면 좋을 내용들이 많아 정리해 알려드릴게요!!

수 많은 꽃들이 있고. 동네 꽃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가져올 수 있는 매리트가 있습니다.

알아보겠습니다!!!

 

 

양재 꽃시장 위치

 

 위치는 '양재시민의숲역'에서 걸어서 10분이내로 갈 수 있어요.

교통이 편리한 편이지만 도매로 사 가실 생각이시면. 차를 가져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설 배치도입니다. 생화시장, 분재, 나무, 부자재 등 많이 있는데.

저는 단순히 꽃을 사러 온 사람이기에. 생화도매시장만 알면 됩니다. 이 근처가 차가 제일 많아요!!

자세한 내용을 보시려면.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https://flower.at.or.kr/yfmc/

 

 

영업시간

 

• 생화 : 0시 ~ 13시 (일요일 휴무) 

    - 생화 판매동은 경매가 끝난 후 5시 정도부터 새로운 꽃도 들어오고 활기가 넘칩니다. 참고하세요!!

• 꽃자재 : 1시 ~ 15시 (일요일 휴무)
• 분화온실 : 7시 ~ 19시 (일요일 가, 나동 격주 영업)
• 지하 꽃상가 : 6시 ~ 20시

 

 

 그럼 생화 판매장을 둘러봅시다!!

저는 6시 경에 도착해서 둘러보고 꽃을 샀는데. 이미 북적북적 합니다.

 

 

 건물 근처에는 차들이 꽉 차있고. 이중주차처럼 대 있는 차들은. 꽃을 사서 나오는대로 빠져 나가더라고요.

이외에 좀 멀찍이 떨어진 곳은 주차자리가 여유 있었습니다.

 

주차정보

 

• 최초 1시간 3,000원. 이후 10분당 500원
• (영수증 지참) 3만원 미만. 1시간 1,500원 / 3만원 이상 1시간 무료 / 10만원 이상 2시간 무료
• 간이영수증으로는 주차할인 안됨!!! (상인에게 물어보세요)

 

 

입구로 들어가 봅니다.

 

 

 

 

 

 와... 평범히 꽃이랑 친분이 없던 저는. 이렇게 많은 꽃은 처음 보네요!!

꽃 향기도 나고. 사람도 북적북적 엄청 많고!! 상인들이 경매해온 꽃을 정리하느라 엄청 바쁩니다.

 

 그 와중에 호객행위 없고. 물어보면 친절히 응대해주는것은 좋았습니다.

뭐가 뭔지 몰라서 대강대강 물어보며 골라봅니다.

 

 

 제가 산 꽃. 캄파눌라? 였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ㅋㅋ 1단 1만원. 분홍색만 1.5만원.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물론 꽃마다 시세가 다르고 그날그날 다르겠죠?

 

 한단. 1묶음(10송이가 있는 듯해요.)에 어떤것은 5000원 미만. 어떤것은 20000원도 있긴 했어요.

당연히!! 동네에서 사는것보다 싸고. 도매시장이니 정리가 되어있진 않습니다.

손질해서 화병에 꽃아놓든. 꽃다발을 만들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귀찮으니... 그냥 드리기!!

(+) 여담이지만. 엄마는 꽤 좋아하시고. 아버지는 영 아니셨다.

      저거 다 어떻게 버리냐고 하시던 아저씨. ㅋㅋㅋ 뭐 기억에는 남으셨겠지!!!